미주 최고 한인 명사수 뽑는다…6월 15일 LA사격협회장배 개최
미주 지역 최고의 명사수를 선발한다. 우승자는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미주 지역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얻게 된다. 미주사격연맹에 따르면 오는 6월 15일 오전 9시 엘몬티 지역 LA클레이스포츠슈팅파크(831 Rosemead Blvd.)에서 LA사격협회회장 배 및 전국체전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가주한인사격팀(회장 데이비드 김) 회원 등을 비롯한 전국의 한인 사격인들이 대거 출전한다. 남가주한인사격팀 데이비드 김 회장은 “우리 팀원들 대부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며 “그동안 매달 뉴홀 지역 오크 트리 건 클럽에서 20명 정도가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트랩 종목으로 국제사격연맹(ISSF)의 룰이 적용된다. 총 3라운드 75타깃이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비는 50달러다. ▶문의:(213) 718-3029, [email protected]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한국전국체전 출전 남가주한인사격팀 데이비드 미주 지역